손톱 반달 없음, 조반월 건강 상태 척도?

손톱 반달이 없어 불안하신가요? 손톱은 건강의 척도라고도 하는데, 참 불안하게도 어느 날은 반달이 생겼다가 또 어떤 때는 반달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을 했었습니다.

 

몸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일까? 하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손톱 건강 상태에 관해 열심히 공부한 결과, 손톱의 반달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색깔에 따라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인지 하나도 남김없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손톱 건강을 지키는 방법

여기서부터 중요!!

손톱 반달 없음, 영양상태가 불량하다? 뉴스 매체나 블로그를 통해 많이 접해보셨을 이야기입니다. 

 

생각을 해볼까요? 손톱의 반달, 조반월을 통해 건강상태를 유추할 수 있다면 병원에서는 왜 복잡하고 비싼 장비를 구비해서 혈액검사를 하고, 체중을 측정하며 머리카락과 피부 또는 조직들을 검사함으로써 복잡할 절차와 값비싼 비용을 들이면서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있을까요. 

 

반달이 있고 없고에 따라 영양상태가 부족하다, 혈압이 높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다, 엄지손가락의 반달은 불안장애와 조현병과 관련이 있으며, 검지는 간과 췌장, 중지는 혈압과 관련되어있다는 등의 말들은 참고하겠습니다~ 정도로만 생각해도 좋을것같습니다. 

 

마치 나에 대한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느껴지진 않으신가요?

 

여기서부터 다섯 줄 중요!!

사람마다 유전적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손가락에 털이 많이 나고, 누군가는 신체 부위 전체에 털이 전혀 없으며 누군가는 붉은색의 피부혈색을 갖고 또 다른 누군가는 창백한 혈색을 보입니다.

 

과연 손톱 반달 없음이 건강상태의 척도를 알려주고 있는 것일까요? 만약, 손톱 반달모양으로만 진단을 하는 것이 현대 의학으로 정착이 되어있는 시대라면 유전적으로 반달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진단을 받을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손톱의 조반월, 일명 반달이라고 불리는 피부의 한 일부분은 단순히 손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부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확인!!

물론, 장황하게 써내려 온 내용이 손톱이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손톱에 줄무늬가 생기고 울퉁불퉁해지는 형태를 보인다거나 잦은 갈라짐, 부러짐이 생긴다면 이를 통해 신체의 영양 상태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손톱 반달 없음과 같은 이야기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것이 아니라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한 경우, 혈압이 높거나 스트레스가 많아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여러분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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