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 증상 및 원인 예방 영양제 알아보기

대장암 초기증상에 관해 알아보기 전에 대장암에 대한 놀라운사실을 알아야할텐데요. 대장암은 2021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56.5건에 달 할 정도로 높은 수치로 발병하는 암입니다. 그중 남자 여자 1.4: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병되는 암으로,  60대에게서 26.3%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대장암에서 완전히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인데요. 누구나 안심할 수 없는 대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 예방을 위한 영양제 정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원인 

모든 질병에는 발병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래 목록에서 본인이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피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식이습관 -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 등 육가공품을 자주 먹거나 식이섬유가 적은 저섬유소제품, 음주, 굽거나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
• 비만 - 질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것이 비만입니다. 비만일 경우 1.5배에서 3.7배까지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 유전 - 대장암은 유전요인이 약 5~15%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은 무증상으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5세 이후로 5년에서 10년 주기로 꾸준히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변을 보기 힘들거나 횟수의 변화
• 혈변이 나오고 끈적한 점액변 
• 가늘게 흐르듯 나오는 변
• 복부팽만, 복통 
• 체중의 감소 및 피로감
• 식욕부진, 소화불량, 구토
•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현상 
• 예방을 위한 영양제 섭취방법

 

대장암, 사전예방 가능 

사전에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을 한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 1차 - 발생 이전 대응, 평소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줌으로써 대장기능이 활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2차 - 조기발견 및 악화방지,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90% 이상 될 정도로 의료체계가 잘 잡혀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영양제 

대장암 사전 예방에 좋은 영양성분으로는 칼슘,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 비타민D성분이 들어간 비타민 제품 등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 소화기학회 연구소 학술지에 따르면 비타민 D성분의 영양제 300IU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50세 이전 대장암 발병률이 50% 이상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연구팀에서 설명하고 있고, 비타민D 섭취가 많을수록 대장용종, 조발성대장암 발병률이 낮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영양제도 좋지만 위 영양성분들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몸 건강에 가장 좋으며, 비타민D는 기름이 많은 생선류(연어 참치, 고등어), 계란 노른자, 치즈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고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대장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을 위한 영양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발병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꼭 상담을 통해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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